[김해와드] '17년 12. 31.(일) 와서 나를 따르라 - 멜기세덱 신권회 및 상호부조회용 훈련

시간 순서
지침서 : 와드 평의회 - 와서 나를 따르라 - 구주께서 보여주신 방법으로 가르침 - 와서 나를따르라

새로운 것이 아니라 변화하는 것

감독의 열쇠 하에서 와드를 운영하는 데 있어서 평의회의 역할을 한층 강화하고 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서린 형제입니다. 저는 멜기세덱 신권회 및 상호부조회용 교과과정인 와서 나를 따르라를 소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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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와서 나를 따르라'의 특징, 월간 계획표, 모임 진행 방식, 그리고 지도자로서, 회원으로서 무엇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이야기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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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서 나를 따르라의 특징은 여러가지이지만 세 가지 정도로 꼽아봤습니다. 우선 첫 번째는 첫째 주에 진행하는 함께 협의 하는 원리를 적용한다는 것입니다. 이것에 관해서는 잠시 후에 자세히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두 번째는 이 교과 과정이 작년에 발표된 구주께서 보여 주신 방법으로 가르침을 기반으로 한다는 것입니다. 세 번째는 매주 갖는 일요일 멜기세덱 신권회와 상호부조회는 단순히 공과를 듣는 시간이 아니라 주님의 사업을 어떻게 성취할 것인가를 토론하고 계획하기 위해 모인다는 것입니다. 이 모임들은 또한 구원 사업에 대해 논의할 기회이자, 구원 사업에 대한 교회 지도자들의 가르침을 통해 함께 배우고 이를 성취하기 위해 계획을 세우는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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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계획표입니다. 첫째 일요일에는 김해와드가 가지고 있는 책임과 기회 및 겪고 있는 어려움에 대해 함께 논의하고 무엇을 해야 할지를 계획합니다. 둘째 및 셋째 일요일에는 최근 연차 대회 말씀 중에서 회장단 또는 그룹 지도자가 선별한 말씀을 공부합니다. 때에 따라 감독 또는 스테이크 회장이 말씀을 정할 수도 있습니다. 넷째 일요일에는 제일회장단과 십이사도 정원회가 선별한 특별 주제를 토론합니다. 4월까지의 주제는 '안식일'입니다. 다섯째 일요일은 기존과 동일하게 감독단에서 정한 주제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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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멜기세덱 신권회와 상호부조회 모임을 할 때마다 우리는 하나님의 사업을 성취하기 위해 다음 방식을 따릅니다.
일. 경험을 나눈다. 이전 신권회 또는 상호부조회 모임에서 받았던 영감과 권유로 인해 행하고 경험했던 것을 나눕니다.
이. 첫째 일요일에는 회장단 또는 그룹 지도자가 함께 협의하도록 모임을 이끕니다. 둘째, 셋째, 넷째 일요일에는 부름받은 교사가 함께 배우도록 모임을 이끕니다.
삼. 계획을 세우고 행동한다. 회장단 또는 그룹 지도자는 개인으로서나 그룹으로서 계획을 세우고 행동할 수 있도록 모임을 이끕니다.
좀 더 구체적으로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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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의회 모임 전에 지도자들은 그들이 가지고 있는 책임, 기회, 어려움이 무엇인지 파악해 보고 기도하는 마음으로 함께 토론할 주제를 선정합니다. 또한 토론할 내용과 계획된 내용을 모든 사람에게 주중에 공지합니다.
모든 사람은 영의 인도를 구하고, 자신의 생각과 경험을 나눌 준비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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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의회 모임 동안 지도자들은 회원들에게 이전 평의회 모임에서 받았던 영감에 따라 행동해 본 것이 있다면 그 경험을 나눠 달라고 권유합니다. 또한 평의회가 끝날 무렵, 지도자들은 서기, 보좌나 지명한 회원에게 회의록을 통해 핵심 사항을 요약해 달라고 부탁하고 회원들에게 행하도록 권유합니다. 지도자분들은 이렇게 말씀하실 수 있습니다. "평의회에 참여하면서 어떻게 느끼셨나요?" "오늘 경험한 내용에 비추어, 우리 상호부조회에서는 이번 달에 구체적으로 어떤 일에 집중해야 할까요?" 그리고 간증과 함께 "다음 일요일에 여러분이 경험하신 것을 나누도록 준비해 오시기 바랍니다." 라는 말씀과 함께 권유할 수 있습니다.
한편, 모두가 평의회 모임 동안 그달의 주제에 대해 함께 논의하고 서로의 이야기를 경청하며 영의 인도를 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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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의회 모임 후 모든 사람은 각자 받은 영감과 권유에 따라 다른 사람과 함께 또는 개별적으로 행동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각자 경험한 것을 다음 번 모임에서 나눌 준비를 합니다.
그러면, 첫째 일요일 평의회 모임에서 다룰 수 있는 주제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다음 슬라이드에서 다룰 수 있는 주제의 예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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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으로, 평의회 모임에서 다룰 토론 주제에 대한 발상이나 제안은 와드 평의회, 회장단 모임, 지역 계획, 회원들을 돌보는 과정에서 지도자가 받은 영감, 그리고 성신을 통해 주어지는 영감 등에서 얻을 수 있습니다.
제시되는 주제들은 예시일 뿐이고, 지도자분들은 영감을 통해 다른 토론 주제를 선정할 수도 있다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이러한 질문들을 주제로 다룰 수 있습니다. 우리가 가진 여러 책임들의 우선순위를 더 잘 세울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가? 어떻게 하면 친구와 이웃들에게 복음을 더 잘 전할 수 있는가? 우리는 어떻게 우리 정원회, 그룹, 또는 상호부조회에서 단합을 증진시킬 수 있는가? 어떻게 하면 회원들이 가족 역사 사업과 성전 예배에 더 참여하게 할 수 있는가? 우리는 어떻게 주님과 그분의 복음에 대한 간증을 강화하고 우리 가족들이 영적으로 자립하도록 도울 수 있는가? 등이 있습니다.
이것과 관련하여 이번 1월 리아호나에는 '평의회에 앉아'라 글에서는 계시의 경험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지기 위한 방법들이 나와 있는데 그 중 한가지를 인용해드리고 싶습니다. 한 가지 문제 또는 필요 사항에 초점을 맞추면, 의미있는 발전을 이룰 능력이 향상된다. 아울러 현재 일어나고 있는 일인 눈에 보이는 현상 너머를 보고 무언가가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치는 이유와 방식인 근본 원인을 이해하려 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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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컨대, 우리는 청소년이 휴대 기기를 들여다보느라 시간을 보내는 문제를 토론하기보다 어떻게 하면 청소년에게 조언과 도움을 주고, 그들이 하나님과 관계를 맺도록 도와줄지를 협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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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분으로는 충분한 설명을 해드릴 수 없기에 참고 자료 및 도움을 줄 수 있는 것들을 알려드리겠습니다. 구주께서 보여주신 방법으로 가르침 책자와 더불어 교사 평의회는 새로운 방식으로 가르치는 것을 어렵게 생각하는 사람에게 훌륭한 교수법을 본보일 것입니다. 지도자분들과 교사님들은 계속해서 함께 교사 평의회 모임에 참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난 연차대회 말씀이 담겨있는 11월 리아호나에는 함께 협의하는 7가지 원리가 나옵니다. 뿐만 아니라 복음 자료실 앱과 함께 오늘 제가 말씀드린 부분에 대해 상세히 나옵니다. 상호부조회 자매님들께는 이번 1월 리아호나에 나오는 방문 교육 메시지의 변화에 대해서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또한 앞에서 말씀드렸던 1월 리아호나에 "평의회에 앉아"라는 글을 꼭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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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하여 질문이 있으시면 답변해드리겠습니다.
더 이상 질문이 없으시면 이번 새로운 자료를 평가하는 과정에 참여했던 상호부조회자매님의 소감을 읽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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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자매님, 소리 내어서 읽어주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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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이사도 정원회의 엠 러셀 밸라드 장로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우리가 더욱 효과적으로 함께 협의하는 법을 배운다면, 하나님께서는 풍성한 계시와 이해력, 그리고 당신의 사업을 성취할 더 큰 권능으로 우리를 축복해 주실 것입니다." 저는 우리가 바로 그분의 손이라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말씀드립니다. 아멘.